[뉴스핌=조현미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올해 12월까지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흡연 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내용은 한의원 금연침 시술과 학교 내 금연·금주 교육과 건강관리, 금연침 시술 등이다.
흡연 청소년은 협회에서 지정한 전국 1200여개 한의원을 방문하면 금연침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협회는 1학교-1한의원 결연과 학교의사 위촉 등도 추진한다.
김필건 한의사협회장은 “나라의 기둥인 청소년이 흡연 등으로 건강을 해치는 것은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다”며 “금연침 시술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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