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OCI가 올 1분기 237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 최지환 연구원은 25일 "폴리실리콘 가동률 정상 회복 및 가격 상승 효과 등으로 전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최 연구원은 OCI의 2분기 영업익이 47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양광 시황 회복으로 폴리실리콘의 가동률이 2월 말 이후 정상 회복됐고 판매량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화학은 TDI, CB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원료가 하락, 벤젠 가격 강세 기조로 전분기 수준의 이익이 예상된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그는 OC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