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이 스마트TV포럼의 의장직을 연임한다.
김 부사장은 25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제4회 스마트TV포럼’ 총회에서 제3대 스마트TV포럼 의장으로 단독추대 돼 선임될 예정이다.
김현석 스마트TV포럼 의장은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나와 포틀랜드주립대학교대학원에서 전기전자공학을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 상품전략팀장 등 핵심부서를 거쳐 지난해부터 40조원 규모의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수장을 맡고 있다.
김현석 의장은 의장수락 인사말에서 ‘2013년 스마트TV 트랜드 및 포럼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피력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경원 전자부품연구원(KETI) 원장, 박상희 LG전자 연구소장, 김형욱 KT 본부장, 이충호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부회장, 정광수 광운대학교 교수 등 부의장 선임과 20여명의 운영위원, 감사 선임도 진행된다.
또, 스마트TV포럼의 ‘2012년도 사업실적 및 2013년 사업계획’ 확정 의결하고, KT경제경영연구소의 송민정 수석을 초청해 ‘HTML5와 클라우드로 본 스마트미디어 전략’에 대한 강연을 듣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사와 KBS, MBC, EBS 등 방송사, KT, SKB 등 통신사, KETI, ETRI 등 연구소 관계자, 관련 중소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