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이번 주 기아차 등 145개사가 배당금 1조4915억원을 지급한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22~26일)에 총 145개사의 12월결산법인이 배당금 총 1조4915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은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총 59개사가 1조3017억원을, 코스닥시장법인은 OCI머티리얼즈 등 총 86개사가 1898억원을 지급한다.
배당금 규모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자동차(2635억원), S-Oil(2566억원), 한국가스공사(1267억원), 두산중공업(794억원), 한국전력기술(738억원) 순, 코스닥시장에서는 OCI머티리얼즈(301억원), 파라다이스(182억원), 다음커뮤니케이션(150억원) 그리고 실리콘웍스(106억원) 순으로 크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