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새누리, 安 네거티브 공략…약될까 vs 독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허준영, 안철수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안 "관계 없다"

▲4·24 노원병 재보궐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좌)와 허준영 후보(우) [사진 = 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새누리당이 연일 네거티브 전략으로 4·24 재보궐 국회의원 노원병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공략하고 있다.

허준영 노원병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캠프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계동 곳곳에 안 후보를 연상시키는 '멘토'·'새정치' 등 문구가 들어간 투표독려 현수막이 30여개 걸렸다"면서 "이는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물'로 불법"이라며 안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경찰과 노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도 같은 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게 "투표율 장려 현수막이 특정 정파나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으로 편법 운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근식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허 후보 측의 고발 내용이 사실이라면 안 후보는 명백히 선거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이번 현수막 사건은 설령 안 후보가 보궐선거에서 이기더라도 당선 무효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지금까지는 서병수 사무총장이 홀로 안랩 주가 급등락 문제·북한 V3 제공(검찰 무혐의 처리) 등을 빌미로 안 후보를 맹공하던 모습과는 분위기가 달라진 것이다.

새누리당의 이 같은 공세에 대해 안 후보는 19일 오전 상계9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날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 측에서 불법 현수막 게시 의혹을 제기하며 자신을 고발한 데 대해 "현수막은 각자 개인의 의견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구청장 이름으로 붙어 있는 현수막도 있고 노회찬 전 의원도 자기 의견을 개진한 것"이라며 "저희랑은 관계 없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허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에 밀리면서 당 차원의 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새누리당 입장에서 우려하는 점은 이번 주 발표되고 있는 여론 조사 결과다. SBS·MBN·KBS·모노리서치 등이 조사한 최근 노원병 보궐선거 여론 조사에 따르면 안 후보가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를 15%∼20% 내외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노원병 선거가 박빙의 승부로 예상됐으나 여론조사가 줄줄이 안 후보 우세를 점치면서 새누리당이 선거전략을 변경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여당 내 일부에서는 네거티브 전략을 자제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 여당 관계자는 "노원병에서 네거티브 전략이 다른 선거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제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