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남양유업(대표 김웅)이 순수 유기농 과즙으로만 만든 유아용 주스 '갈아담은 유기농 과일 아기꼬야' 3종을 출시했다.
'갈아담은 유기농 과일 아기꼬야'에는 100% 유기농 과일 이외에 어떠한 원재료도 들어가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유아용 주스에 많이 사용하는 '산도조절제'나 '안정제' 등의 첨가물도 일절 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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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치 엄마들이 과일 속살을 숟가락으로 갈아 먹이는 것과 같이 주스와 퓨레의 중간 형태로 걸쭉하게 만들어 아기들이 섭취 시 과일 본래의 맛과 질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포장은 손에 쥐고 짜서 먹을 수 있는 치어팩 형태로 뚜껑을 여닫을 수 있게 만들어 보관은 물론 외출시 소지하고 다니며 아기에게 먹이기 쉽도록 만들었다. 치어팩은 비닐주머니 형태의 용기에 제품을 음용할 수 있는 입구와 마개가 있는 포장 형태를 말한다.
남양유업은 관계자는 "향후 '아기꼬야' 브랜드를 남양유업이 생산하는 모든 영유아용 간식 제품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격은 1팩에 1400원, 용량은 100ml 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