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경기 선행지수가 7개월만에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경기 회복세가 다소 주춤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컨퍼런스보드는 3월 경기 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1% 증가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직전월의 0.5% 상승 대비로도 부진한 수치다. 선행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만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