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한샘이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대비 750원, 3.00% 상승한 2만58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샘은 2만4900원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일시 2만60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샘의 올해 1분기 매출이 18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75억원보다 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7억 4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93억 8천만원보다 67.8% 성장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에 대해 "지난해 외형확대 정책으로 투자성 비용 지출이 많았지만 올해 1분기는 이런 비용 없이도 매출이 증가했다"며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루어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