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 아이'의 두 번째 앨범 '비(BE)'의 재킷 |
[뉴스핌=김세혁 기자] 그룹 ‘오아시스’ 출신 리암 갤러거가 보컬로 활동하는 ‘비디 아이(Beady Eye)’의 두 번째 앨범 ‘비(BE)’의 재킷이 파격적인 누드 콘셉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비디 아이의 새 앨범 ‘비’의 재킷은 1968년과 1969년 이탈리아 타이어회사 피렐리의 캘린더 사진작가로 참여한 해리 페치노티의 작품을 따왔다. 바닥에 누운 채 눈을 감고 있는 사진 속 여성은 다름 아닌 해리의 아내다.
피렐리의 캘린더는 예술을 추구하는 하나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패셔너블하고 파격적인 노출로 유명한 피렐리 캘린더는 내로라하는 유명인사와 톱모델들만 참여해 왔다. 이 중에는 제니퍼 로페즈, 지젤 번천, 케이트 모스 등이 포함돼 있다.
비디 아이의 새 앨범 ‘비’는 오는 6월10일 정식 발매된다. 비디 아이는 앨범을 선주문한 팬을 일부 선정해 6월19일 소규모 라이브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