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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사심 고백 [사진=SBS `화신` 방송 캡쳐] |
[뉴스핌=대중문화부] 제국의 아이들 유닛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시완이 배우 김희선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임시완은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연인, 부부사이에서 주도권 쟁취하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임시완은 "연애를 꼭 해보고 싶다. 어디서라도 상관없으니 키스를 해보고 싶다"며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에 대해 거침없이 표현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수미는 "혹시 동료 연예인 중에 사귀어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냐"는 질문에 임시완은 "지금 김희선 선배님 뵈니까 갑자기 연애해보고 싶다"며 김희선에 대한 사심을 고백했다.
임시완의 돌발 사심 고백을 들은 김희선은 부끄러운듯 애써 고마움을 감추며 연신 미소를 보였다. 이어"시완씨 실제로 보니 훨씬 괜찮은 사람 같다"고 칭찬을 건냈다.
임시완의 사심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시완의 사심 고백 대상이 김희선정도면 인정" "임시완의 사심 고백도 멋있다" "90년대 스타 김희선 역시 실물이 진리인듯" "임시완에게 고백 받은 김희선 좋겠다" 등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