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커피베이가 ‘제15회 중국베이징 국제프랜차이즈 전시회(China Franchise e Expo 2013)’에 참관키로 했다.
‘제15회 중국베이징 국제프랜차이즈 전시회(China Franchise e Expo 2013)’는 베이징 중국국가회의중심(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전시품목은 소매, 요식업, 교육업, 서비스 등 50여개의 프랜차이즈 업종이다.
올해로 15회째인 이 전시는 상해 프랜차이즈 엑스포와 더불어 중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프랜차이즈 전시회로 알려져 있으며, 소비수준이 향상되고 있는 중국시장에 진출할 기회로 점쳐지고 있다.
그동안 커피베이는 거품을 뺀 저렴한 창업비로 성공할 수 있는 커피베이만의 창업 성공 노하우와 차별화 된 경쟁력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11년 런칭해 1년 만에 가맹점 100호점 돌파를 일궈냈다. 또 지난해 2012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에서 수상을 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125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커피베이는 이번 전시에서 산지에서 선별된 최상급 생두만을 사용해 커피베이만의 로스팅 프로파일을 통한 핸드로스팅 과정을 공개한다.
대량생산으로 볶는 방식이 아닌 로스트전문가가 세밀하게 관리하는 로스팅으로 보다 깊고 풍부한 향을 내는 커피베이의 차별화된 커피제공방식을 보여주면서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프랜차이즈 도입 문의를 받았다"며 "이번 국제프랜차이즈 전시회 참관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