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삼성 임직원들이 일주일간 재능기부에 나선다.
삼성은 15일 이날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을 ‘임직원 재능기부 집중 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539개의 전문봉사단 및 봉사팀 임직원 1만여명이 업무지식을 비롯해 재능과 특기를 활용한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그룹 내 소속 변호사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법률봉사단은 오는 16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서울소년분류심사원(위기 소년들의 자질을 심사하기 위해 대기하는 시설)에서 위탁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비행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는 강의 및 면담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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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 스킨스쿠버 동호회 바다사랑 회원 15명은 지난 13 수원 코오롱스포렉스 다이빙풀에서 수원 샘터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아동 15명과 함께 스킨스쿠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사진=삼성사회봉사단> |
삼성서울병원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봉산단은 20일 의료진 90명이 인천 동구 만수동의 쪽방촌 상담소에서 주민들과 이웃 소외계층에게 무료 진료 활동을 할 계획이다.
3119구조단 소속 구조단원 23명은 19일 충남 당진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들과 보육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업무지식을 활용한 봉사활동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석박사 연구원들이 2002년부터 월 2회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해 꿈나무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삼성전자 기술원자원봉사센터는 이번에 삼죽초등학교, 청룔초등학교, 신둔초등학교, 현덕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각종 실험을 통해 과학 원래를 설명해 줄 계획이다.
삼성에버랜드 푸드컬처 사업부 임직원은 17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바다의 별을 방문해 지적장애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조리기구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햄버거, 샌드위치 등을 만드는 ‘눈높이 쿠킹 클래스’를 연다.
동호회를 통한 재능기부도 이뤄진다. 삼성전자 서울경인지역 등산동호회인 산다솜회 60여명은 13일부터 ‘밀알천사’에서 생활하는 자폐아동 30여명과 짝꿍이 돼 청계산을 등산하며 재활을 돕고 안전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에스원 스킨스쿠버 동호회는 이번 활동주간 서울 도봉구 창동 샘터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스킨스쿠버 체험 활동을 펼친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