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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부인 마지막 촬영 인증샷 [사진=판타지오 SNS: 페이스북 / 트위터] |
나비부인 마지막 촬영, 염정아-김성수-차수연 '훈훈 인증샷'
[뉴스핌=장윤원 기자]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 출연진들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6일 오후 판타지오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공식 SNS에 “오랜만에 다 모인 ‘나비부인’ 가족들~^^ 마지막 촬영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방송도 본방사수 해 주실거죠~?”라는 글과 함께 '내 사랑 나비부인'의 주인공 염정아와 김영애, 김성수, 차수연 등 ‘내 사랑 나비부인’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인 훈훈한 사진들이 공개 됐다.
공개된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 속에는 지난 6개월 동안 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을 통해 연기 앙상블을 펼친 메지콩 식당 식구들이 어느 때보다 밝은 모습으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의 배경은 극 중 알콩 달콩한 러브라인을 이어가던 최민과 김준형의 결혼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철부지 톱스타 남나비로 열연을 펼쳤던 염정아를 비롯해 김영애, 김성수, 차수연, 윤세아, 김정현, 이보희, 장용 등 많은 배우들은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마지막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안하무인 남나비로 분해 51회라는 대장정을 이끌어온 염정아는 6개월 넘게 동고동락한 김영애, 김성수, 차수연, 윤세아 등의 배우들과 기념 촬영을 이어가며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염정아는 “많은 분들이 남나비 캐릭터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마지막까지 잘 올 수 있었다. 그 동안 많은 애정과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 다음 작품에서도 더욱 멋지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비부인 마지막 촬영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비부인 마지막 촬영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나비부인 제작진 출연진 모두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나비부인 마지막 촬영이라니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SBS 주말극장 ‘내 사랑 나비부인’은 오늘 오후 8시 45분 최종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