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휠체어 신세를 진 팝스타 레이디 가가 [사진=레이디 가가 페이스북] |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계 소식통들은 레이디 가가가 최근 뉴욕 거리를 두 다리로 걷는 것을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월20일 엉덩이 수술을 받은 뒤 황금휠체어를 타고 이동해 왔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평소와 다름 없이 비교적 안정된 자세로 걸어다녔다. 특히 목적지가 뉴욕의 유명 요가센터였다는 점이 주목된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레이디 가가의 몸 상태가 요가를 다시 할 정도로 호전됐다며 조만간 컴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일부 목격자들은 다만 가가가 요가를 마친 뒤 다시 휠체어를 타고 이동했다며 "아직 컨디션이 100%에 도달한 것은 아닌 모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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