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KT 계열사인 ktcs가 올해의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대학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춘 청년일자리창출 프로젝트다.
ktcs는 자사의 리서치 역량을 기반으로 교육생과 기업체의 니즈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과목은 △고객·품질관리 △전략적 정보화 능력 △액션리더십 등이며 부산소재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내년 4월까지 운영된다.
ktcs는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교육생들의 90% 이상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덕래 ktcs 대표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기회의 문을 넓혀주고,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