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전등끄기 [사진=대전시 '한 시간 전등 끄기' 행사 홍보 포스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국제 환경 캠페인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행사가 전세계적으로 진행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운동 캠페인 '지구촌 전등 끄기(Earth Hour)'가 오는 23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실시된다.
이번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에는 전 세계 150개 이상 국가가 참여한다. 팔레스타인, 튀니지, 갈라파고스, 르완다 등에서도 올해 첫 실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대구, 충남, 강원도 등 많은 주요 도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150여 개 참가국은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배출량 감축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1시간 동안 불을 끄면서 처음 시작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