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미국 시장을 따라 상승하고 있다.
최근 일본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어왔던 엔화 약세의 효과 보다는 간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영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모습. 일본 정부가 경기 전망을 상향 조정 한 것도 투자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1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109.94엔, 0.89% 전진한 1만 2491.13을 지나고 있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8.47포인트, 0.82% 오른 1046.64를 기록중이다.
주력 수출주들이 지수 오름을 견인하고 있다.
소니가 2.9%, 미쓰비시 전자가 3.2%, 니콘이 2.2% 각각 상승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