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A주 시장이 빠르면 3년 이내에 주요 국제 주가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 중문판은 7일 FTSE 그룹 최고경영자 마크 메이크피스(Mark Makepeace)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마크 메이크피스는 중국 증시가 국제 주가지수에 포함되면, 세계 각지의 막대한 투자자금이 중국 증시에 몰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본시장에 대한 개혁정책들이 중국 시장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생각에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FTSE그룹이 아시아에서 일련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것이 완성되면 중국 주식시장이 FTSE월드인덱스에 편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