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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5 오늘 출시 [사진=심시티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장윤원 기자]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심시티 시리즈의 신작 '심시티5'가 발매됐다. 지난 2003년 출시된 '심시티4'에 이어 10년 만이다.
5일 발매된 '심시티5'는 심시티 시리즈 최초로 협동 플레이인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도입돼 다수의 유저들과 함께 기초공사에서부터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저는 한 번에 여러개의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데, 최대 16개 도시의 동시 경영이 가능하다.
심시티의 시초는 지난 1985년 제작된 '마이크로 폴리스'라는 게임으로, 이후 1987년 월 라이트와 제프 브라운이 '맥시스'를 설립하면서 지금의 '심시티'로 이름을 바꿨다. 그 후 29년간 끊임없는 인기를 받으며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심시티5'는 리미티드 에디션과 디지털 디럭스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으며, 권장 사양은 인텔의 코어 i5 프로세서에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GTX 275와 AMD 라데온 HD5850, 메모리는 4GB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