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5일 세방전지에 대해 올해 가동률 상승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은 주가수익비율(PER) 5.8배, 주당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이라며 "저평가 매력이 큰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해 72.2%(3분기말 기준)로 하락했던 가동률이 올해 판매량 증가로 본격적인 상승을 한다면 기업 가치의 재평가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작년 다소 부진했던 실적은 올해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만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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