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현과 결혼하는 박가원 [사진= 박가원 미니홈피] |
[뉴스핌=이슈팀] 프로농구 스타 강병현과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박가원이 5년동안의 연애끝에 결혼한다.
2009년부터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강병현 박가원 커플이 오는 5월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5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강병현 박가원 커플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1년 2월 교제를 인정해 스포츠스타-여자탤런트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가원은 전주 KCC 경기가 서울에 원정 경기를 올때마다 빠짐없이 경기장을 찾아 강병현을 응원하는 등 진한 애정을 보였다.
2011년 5월 강병현이 군에 입대한 후에도 주말마다 경기도 성남의 국군체육부대를 방문해 강병현을 면회할 정도로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줬다.
이 강병현 박가원 결혼소식을 접한 팬들은 "강병현 박가원 결혼 축하해요 " "강병현 박가원 결혼하다니...잘 어울립니다"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강병현은 2008년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에 입단한 뒤 프로농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박가원은 2007년 미스코리아 선에 선발된 뒤 리포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