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윤병세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외통위는 이날 하루 동안 윤 후보자를 상대로 청문회를 실시한 직후 여야 상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박근혜 정부의 17명 장관 후보자 가운데 유정복 안전행정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세번째다.
윤 후보자는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외무고시 10회 출신으로 1977년 외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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