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LG유플러스는 상생경영을 통한 따뜻한 성장,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대통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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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사회대통합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삼지전자 등 10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5生 정책’을 발표한 것도 이 일환이다.
LG유플러스의 동반성장 ‘5生정책’은 크게 ▲국산화상생-협력사 공동개발로 장비 국산화 주도 ▲자금상생-중소협력사 100% 현금지급 및 상생펀드 증액 ▲기술상생-기술개발 위한 인프라 무상제공 ▲수평상생-2차 협력사까지 지원 확대 ▲소통상생-동반성장 보드 발족 등 5가지 항목으로 나누어진다.
주요 내용은 협력회사와의 기술 개발과 장비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것. 협력회사가 자생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때까지 자발적, 지속적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IT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LG유플러스는 동반성장 ‘5生 정책’ 시행을 기점으로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제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중소기업 상생경영의 모범사례를 선도적으로 만듦으로써 IT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일회성 지원보다는 IT를 활용해 소외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활동들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IT챌린지’ 대회가 그 대표적인 예다. 이 대회는 장애 청소년들이 IT를 세상과 소통하는 창이자 자립을 위한 경쟁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 정보격차 문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1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과 베트남 장애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대회를 가졌으며 지난 2012년에는 인천 송도에서 아태지역 장애청소년과 각국 IT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대회를 개최했다.
또 LG유플러스는 장애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자립 기반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목돈을 마련해 주고, 임직원이 1:1 멘토가 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두드림U+요술통장’ 사업도 펼치고 있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2010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 150명을 선발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매칭기금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활동 내용이다.
두드림U+요술통장 프로젝트와 같은 자산형성 지원사업이 최근 들어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수혜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수혜를 받는 가정에서도 매월 일정 금액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책임감과 의지를 심어준다. 또한, 당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보다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효과가 큰 사업이다.
재정적인 후원도 힘이 되지만 아이들에게 그보다 더 힘이 되는 건 늘 뒤에서 응원해 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있다는 점이다. LG U+는 임직원과 청소년 간 1:1 결연을 맺어주고 캠프 개최, 뉴스레터 발간 등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의 정서적인 성장도 함께 챙기고 있다. 단순히 금전적인 후원 보다는, 누군가 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