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처음 선보인다는 소식에 체외진단기기 전문업체인 나노엔텍이 강세다.
25일 오전 9시 47분 현재 나노엔텍은 전일대비 155원, 3.80% 오른 4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MWC 2013에서 ICT기술과 의료를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은 나노엔텍과 함께 손끝 혈액 한 방울로 즉석 질병 진단이 가능한 의료진단기기(제품명 FREND)를 선보일 예정이다. 'FREND'를 이용하면 전립선암 등 다양한 질병 진단을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