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중국 증시가 낙폭을 3%대로 확대하고 있다.
21일 한국시간 오후 2시 22분 현재 상하이지수는, 3.01% 떨어진 2324.9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지수는 오전 장을 2.74%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한 후 오후 들어 낙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이번 주 들어 은행간 단기 자금 시장에서 91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흡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긴축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재산세 도입을 확대 적용할 것이라는 보도도 악재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