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KB국민은행이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과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20일 체결했다.
협약에는 '정보접근 소외계층의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지식 및 정보교류', '정보접근권 향상을 위한 인력양성 및 공동 캠페인', '정보접근성 개선을 위한 상호 기술 연구 협력', 'IT 분야 사회적 기업의 발전'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웹접근성 보장은 1회성의 개편 사업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며, 장애인 사용성 테스트 등의 지속적인 진단과 적극적인 개선을 통해 가능한 사업"이라며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웹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