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가 시니어 고객을 위한 ‘KB국민 골든라이프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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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젊은 고객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던 기존 체크카드 상품과 달리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들의 니즈가 많은 병원, 주유, 결혼 및 여행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 병원업종 3% 할인 △ SK주유소 OK캐쉬백 리터당 40포인트 적립 △ 웨딩 패키지 및 여행 상품 할인 /우대 서비스 등이다.
KB국민카드는 이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기 찜질기 및 SK주유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각각 50명씩 총 1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그 동안 체크카드 시장의 성장세와는 달리 상품의 다양성 측면에서 체크카드가 신용카드에 비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며 “KB국민카드는 일련의 체크카드 상품 다양성 강화 노력을 통해 체크카드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체크카드 시장도 변함없이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로써 KB국민카드는 10~20대를 위한 KB국민 노리(nori) 체크카드, KB국민 樂스타 체크카드, 30~40대를 위한 KB국민 직장인보너스 체크카드, 50대 이상 고객을 위한 KB국민 골든라이프 체크카드로 이어져 연령대별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KB국민카드는 향후 30~40대 여성(주부) 고객을 위한 신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