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도부 임기 2년…모바일 존폐는 미정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은 오는 5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정기 전당대회를 열고 향후 2년 동안 당을 이끌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민주당은 18일 영등포 당사에서 비대위회의를 열고 비대위원들의 전원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정성호 대변인이 밝혔다.
민주당은 대선평가위원회가 마련하는 선거평가와 정치혁신위원회가 제출하는 당 혁신과제를 전당대회와 향후 당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차기 전당대회를 5월 4일로 결정했다.
아울러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치혁신위원회에서 제안한 공천혁신 방안을 차기 지도부가 책임지고 실행할 수 있도록 차기 전당대회에서 당헌·당규를 개정키로 했다.
관심을 모았던 모바일투표 존폐여부는 이날 회의에서 결정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