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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사진=AP/뉴시스] |
현지 연예계 소식통들은 케이티 페리가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존 메이어와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눈에 띄는 것은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이다. 케이티 페리가 당시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두 사람이 이미 약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케이티 페리와 존 메이어 측은 애매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반지나 약혼에 관해 시원하게 해명하기보다는 “현재로서는 어떤 답변도 해줄 수 없다”는 말로 일관하고 있는 것.
케이티 페리는 2012년 전 남편 러셀 브랜드와 이혼한 ‘돌싱’이다. 테일러 스위프트, 제시카 심슨 등 톱스타와 사귄 적이 있는 가수 존 메이어는 할리우드에서 소문난 ‘바람둥이’로 통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