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미국 벤처성공 신화를 이룬 김종훈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소장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내정됐다는 소식에 대한과학이 상승세다.
그간 미뤄지고 있던 차기 정부의 장관 인선이 가속화됨에 따른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대한과학은 전일 대비 250원(2.23%) 오른 1만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 장관 후보자는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 민간 연구·개발(R&D) 기관인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미국 이민 1.5세대 한국인이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