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홍준기 코웨이 대표가 올해 주력사업 집중과 수익성 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5일 코웨이는 실적 목표는 매출액 1조 9200억 원, 영업이익 2910억 원으로 정했으며, 이는 지난 해 대비 6.3%, 27.7% 증가한 수치이다.
먼저 재무건전성을 제고해 영업이익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영 전반의 수익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전년 대비 27.7% 증가한 영업이익을 실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국내 환경가전 사업에서는 서비스 및 제품 품질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 성장을 꾀할 계획이다.
총 계정 목표는 전년 대비 4.7% 증가한 601만 계정으로 잡았으며, 화장품 사업은 판매조직의 생산성 증대를 실현해 수익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해외사업(수출)에서는 해외 거래선 및 라인업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22.0% 상승한 매출액 1337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홍준기 코웨이 사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환경 및 장기적인 매각 이슈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2013년에는 수익성 및 효율성을 증대시켜 내실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