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이도컴퍼니(대표 전범준)는 사고 시 충격의 40%까지 감소시키는 미국의 유아 카시트 브랜드 ‘푼푸(Foonf)’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푼푸는 미국 유아용 고급 카시트 제조사인 클렉 제품으로 독자 개발한 충격 흡수 시스템인 ‘리액트’가 최초 적용된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리액트는 차량 사고 발생 시 차체가 지그재그 형태로 수축하며 1차 충격을 흡수하는 크럼플 존 효과를 도입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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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푸는 가벼우면서도 탄성이 높아 충격 분산에 유용한 마그네슘 프레임이 쓰였으며 후방 충격 보호를 위한 ‘안티 리바운드 바’와 측면 충격을 보호하는 ‘사이드 폼 레이어’가 사용됐다.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도 통과했다.
사용 연령은 신생아부터 8세 미만 아동이며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토이앤맘 매장과 현대백화점 디아스베이비, 온라인 쇼핑몰에서 오는 4월부터 구입할 수 있다.
앞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회 서울국제 임신육아출산용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며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