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남경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효성ITX임직원들이 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과 양해각서 체결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환 IFEZ 금융기업유치과장, 최 영 효성ITX 상무, 탁정미 효성ITX 상무,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임용빈 GIK 대표이사, 전병무 효성ITX 전무, 신문식 GIK 부사장, 이희승 GIK 부사장, 김재찬 GIK 전무) |
효성ITX는 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게일 인터내셔널코리아(시행사)와 컨택센터 개설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ITX는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센트로드 빌딩에 500석 규모의 컨택센터 구축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컨택센터 개설과 관련하여 제도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효성ITX는 컨택센터 분야의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공공, 금융, 통신,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컨택센터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담사 전원이 정규직이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송도 컨택센터 개설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기업들과 협조해 나갈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는 "그동안 컨택센터 분야에서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송도 컨택센터 역시 성공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MOU 체결로 풍부한 인적 자원 및 수준 높은 인프라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