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학교 2013` 종영 소감 [사진=이종석 미투데이] |
이종석, '학교 2013' 종영 소감…"고남순, 잘 살아라! 사랑한다" 뭉클
[뉴스핌=이슈팀] 배우 이종석이 미투데이를 통해 KBS 2TV '학교 2013'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지난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고남순 이 모습은 마지막이네. 잘 살아라! 사랑한다. 2학년 2반 졸업 축하한다!"라며 '학교 2013'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대신했다.
지난해 12월 3일 첫 방송된 '학교 2013'에서 이종석은 세상에 무관심하고 오로지 '고등학교 졸업장'만이 목표인 무뚝뚝한 고남순 역을 리얼하게 연기하며 호평받았다.
그러나 마음의 빚이었던 박흥수(김우빈)의 등장은 남순을 달라지게 했고, 캐릭터의 변화와 함께 카메라를 마주하는 눈빛 또한 달라지는 이종석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봇물을 이뤘다.
한편 이종석의 '학교 2013'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의 '학교 2013' 종영 소감 너무 가슴 뭉클하다", "'학교 2013' 종영 소감, 고남순 이제 못보는 건가요?", "'학교 2013' 종영 아쉽지만, 다음 작품에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