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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10년 전 [사진=KBS 영상 캡처] |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1박2일)'에서는 충청남도 부여로 떠난 겨울방학 특집 제2탄 '역사야 놀자'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백제와 신라의 황산벌 전투를 재현했고 김승우는 멤버들이 황산벌 전투에 호기심을 드러내자 잘 안다는 듯이 "영화를 봐"라고 말했다.
영화 '황산벌'은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가 지금과 같은 사투리를 썼다는 가정하에 기존의 역사를 코믹하게 뒤집어 본 독특한 소재의 역사 코미디 영화.
당시 김승우는 "쪼까 거시기해불지"라는 말 한마디 때문에 발각된 백제 스파이 역을 맡은 바 있다. 이와 함께 화면에는 김승우 10년 전 '황산벌'의 한 장면이 화면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