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토다이코리아가 지난 12월에 진행했던 ‘2013년 캘린더 증정 이벤트’를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을 지난 11일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빈곤가정 아동들의 급식비 지원을 위해 만든 모금함에 기부해주신 고객님들께 토다이에서 감사의 의미로 캘린더를 드리는 나눔 이벤트로 기획됐다.

각 매장에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을 통해 국내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되며, 추운 겨울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일에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토다이 목동점, 명동점, 평촌점, 분당점, 중계점과 토다이 에델바이스 계양점, 충주점 등 총 7개 매장에서 진행됐다.
또한 작년 9월부터는 토다이 본사 및 매장 전 직원이 매달 일정금액을 정하고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Todai Charity Committee’를 실시하고, 지난 12월 국내 빈곤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는 기금을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달하기도 했다.
토다이 코리아는 기부금 전달 후 고객들과 직원들이 보여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