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나우콤은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신규 캐릭터 '베라'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테일즈런너’가 15번째로 선보이는 신규 캐릭터 ‘베라’는 이번 겨울 릴레이 업데이트인 ‘아누비스: 어둠의 날개’의 스토리 전개에 따른 것이다. 강력한 어둠의 힘인 ‘아누비스’에 대항해 게임 속 배경인 ‘동화나라’를 구할 핵심 인물이다.
특히 귀엽고 깜찍한 외모에다 빠른 속도와 강한 힘을 발휘하는 뱀파이어로의 변신이 가능해 한층 강화된 볼거리와 액션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베라'는 다음달 7일 게임 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나우콤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사전 예약판매를 통해 캐릭터를 구매한 유저에게는 한정판 연금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 홈페이지(http://tr.nop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최대 성수기 겨울을 맞아 저연령 이용자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동시 접속자 수와 매출이 겨울방학 전 대비 각각 25%, 35% 증가하는 등 국민 달리기 게임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