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아이리스2 합류 [사진=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
정석원 아이리스2 합류…'이중첩자 백산' 젊은 시절 연기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정석원이 '아이리스2'의 히든카드로 합류한다.
24일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석원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특별출연한다. 지난 18일 인천의 한 공원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정석원은 아이리스2에 합류, 극중 NSS 국장이자 미스터 블랙의 지시를 받는 아이리스였던 이중첩자 백산 국장(김영철)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첩보 드라마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출연 분량이 많진 않지만 '아이리스' 시리즈의 핵심 인물의 과거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인 만큼 좋은 연기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석원은 지난 22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뉴질랜드로 출국했으며 약 3주에 걸친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 영화 '연평해전'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