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주혁 구암 허준 캐스팅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배우 김주혁이 구암 허준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아버지인 故 김무생 뒤를 잇는다.
MBC측은 22일 '구암 허준' 주인공인 허준역에 김주혁이 캐스팅 됐음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주혁은 "허준은 나의 운명"이라고 밝히며 "아버지에 밎을 갚는 기분이다. 아버지께 제사 지내는 기분으로 연기에 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의 아버지 故 김무생은 1975년 '집념'에서 주인공 허준을 연기했다.
‘구암 허준’은 1999년 인기리에 방송한 ‘허준’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동의보감(東醫寶鑑)’ 저자 허준의 극적 인생과 동양의학 세계를 그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구암 허준'은 기존에 방영한 '허준' 드라마와 차별화를 위해 10회까지 허준 어린시절을 다룰 예정이다. 현재 김주혁 외에 백윤식, 고두심이 각각 유의태와 손씨로 캐스팅된 상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