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척추·관절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2년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돼 지난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기업 규모와 업종을 고려해 각 분야에서 다른 업체에 비해 일자리를 많이 늘린 기업에 인증이 주어진다. 부민병원은 300인 이하 기업 중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
부산 덕천·구포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부민병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고용 창출과 우수 인력 양성에 나서왔다고 병원은 전했다.
서울 지역의 경우 신입·경력 200명 이상을 채용하는 등 현재 1000여명이 부민병원에 근무 중이다. 오는 2015년에는 부산 해운대병원을 개원해 고용 인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인간중심적 경영 철학에 따라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함께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인력을 갖추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용창출 우수기업에는 ▲물품구매 적격심사 시 가점 부여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정책자금 금리·융자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및 감면 등 중앙부처 및 1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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