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국토해양부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주택·부동산정책으로 행복주택 건설방안 등을 인수위에 보고했다.
국토해양부가 13일 오후 2시부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박기풍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박상우 주택토지실장, 김경식 건설수자원 실장, 김한영 교통정책실장, 강범구 물류항만실장, 여형구 항공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 업무보고에서는 박 당선인이 공약한 서민주거복지와 관련해 행복주택과 전세자금융자에 대한 주거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박 당선인의 중점공약 사항인 행복주택 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거론됐다. 앞서 국토부 산하 철도시설공단과 코레일은 행복주택을 건설할 후보지를 물색했다.
아울러 지난해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대표 발의했으나 상임위에 계류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국토부는 국회에 계류된 10조원 규모의 도시재생기금을 신설하고 중장기 국가도시재생 기본 방침을 수립하는 방안을 인수위에 보고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국토해양부가 13일 오후 2시부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박기풍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박상우 주택토지실장, 김경식 건설수자원 실장, 김한영 교통정책실장, 강범구 물류항만실장, 여형구 항공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 업무보고에서는 박 당선인이 공약한 서민주거복지와 관련해 행복주택과 전세자금융자에 대한 주거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박 당선인의 중점공약 사항인 행복주택 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거론됐다. 앞서 국토부 산하 철도시설공단과 코레일은 행복주택을 건설할 후보지를 물색했다.
아울러 지난해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대표 발의했으나 상임위에 계류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국토부는 국회에 계류된 10조원 규모의 도시재생기금을 신설하고 중장기 국가도시재생 기본 방침을 수립하는 방안을 인수위에 보고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