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심장마비로 5일 사망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씨가 사망했다. 향년 64세.
1970년대와 1980년대 조직폭력배 '범서방파' 두목인 김태촌 씨는 5일 오전 0시42분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했다.
김태촌 씨는 지난 2011년 12월 서울대병원 입원 후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해 3월 호흡곤란 증세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이후 김태촌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입원해 있다가 이날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한편 김태촌 씨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차려졌으며 8일 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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