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고현석 전(前) 초록뱀미디어 사장(현재 이사)이자 최대주주가 초록뱀의 지분을 다시 사들였다. 매입한 지분은 현재 초록뱀의 모회사인 에이모션의 최대주주로 있는 권현진 에이모션 이사의 보유 분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현석 전 사장은 구랍 28일 권 이사의 초록뱀 보유 지분 3.92%(102만2462)주를 주당 2800원에 매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프리미엄이 최근 시가 대비 40% 가량 붙은 셈이다.
업계에선 고 전 사장의 초록뱀미디어에서의 역할 증대를 전망한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