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대신증권은 3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안정성 위에 성장성을 갖춰 나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자기자본이익률(ROE)는 각각 1708억원(전년 대비 21.8% 증가), 367억원(29.6% 증가), 14.7%로 추정돼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후공정업체들의 투자 지속으로 기존 S&P(Sawing & placement)장비의 안정적인 매출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일본 반도체업체로의 고객 다변화도 진행되고 있다"며 "또 신규장비(Flip chipbonder) 매출 개시로 한미반도체는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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