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의 핵심 기능 전면 배치해 편의성 개선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U는 편의점 택배 전용 앱인 'CU포스트(post)'를 전면 리뉴얼 오픈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새로워진 CU포스트 앱은 택배 예약, 편의점 찾기, 포스트박스 QR 로그인, 배송 조회 등 주요 기능을 메인 화면에 배치해 원클릭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또 메인 페이지에는 최근 이용 내역과 긴급 공지 기능을 추가해 앱 업데이트나 기상 상황에 따른 공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CU, 편의점 택배 앱 CUpost 리뉴얼 오픈 [사진=BGF리테일] |
CU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7월 말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택배 1건만 이용해도 아이패드 에어,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스탠리 텀블러 등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국내 택배 500원, 알뜰 택배 300원 할인 쿠폰이 즉시 지급되며, 3개월 동안 이용 실적이 없는 회원에게는 웰컴 쿠폰으로 총 13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매주 월요일 오전 8시에는 선착순 2만5000명에게 국내 및 알뜰택배 각 3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 CU포스트 앱의 평점을 구글스토어에 남기고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저당 디저트 브랜드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교환권 1매도 증정된다. CU알뜰택배 섬 지역 배송 서비스 할인 행사 또한 7월까지 지속되며, 포켓CU 퀘터한 예산원 박상액한 운임할인행사 중복 적용 시 최저 1600원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상용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택배 서비스 핵심 기능들을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앱을 전면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