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이건희 삼성 회장이 30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3일 출국한 이 회장은 미국 하와이에서 2주 이상 체류했으며,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약 1주일간 머문 뒤 이날 귀국했다.
이 회장은 해외에 머무는 기간 동안 글로벌 시장을 점검하고, 새해 경영구상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입국장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나와 이 회장을 맞았다.
이 회장은 내년 1월 2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리는 '2013년 삼성 신년 하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