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관리자 축소와 지역본부 체제 전환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27일 발표했다.
생보협회는 20개팀을 13개팀으로 대폭 줄였다. 이에 따라 경영관리팀, 제도지원팀, 경리팀, 등록관리팀, 계약심사지원팀, 소비자보호팀, 소비자정보팀 등 7개팀이 폐지되고 부서장이 직접 관할한다.
지부의 경우 현행 7지부로 운영되던 것을 4지역본부, 2지부로 개편했다. 업무도 금융․보험교육, 대리점 검사, 지역언론 홍보 등으로 확대했다.
생보협회는 이 같은 조직 개편안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