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등록된 고객들에게 출장 시 개인 마일리지는 물론 기업 마일리지도 적립해주는 기업 아시아 마일즈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캐세이패시픽 네트워크 중 4개 국가에서만 실시되고 있어 한국 기업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혜택이다.
또한, 내년 9월 30일까지 최초 1회에 한해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항공권 구매 시 해당 기업에게 2000마일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기업 아시아 마일즈의 혜택을 받으려면 우선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가입해야 한다. ▲ 연간 1000만원 이상 항공 출장 경비 지출 ▲ 연간 3명 이상의 직원이 출장을 가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가입 시 온라인상에서 캐세이패시픽항공과 드래곤에어의 항공권을 특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여행 일정 관리도 가능해 바쁜 출장 일정에 최적화 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 아시아 마일즈 프로그램 이용 시 출장자의 아시아 마일즈는 기존과 동일하게 여행시마다 적립되며 기업 아시아 마일즈는 분기별 출장 횟수에 따라 적립 비율이 정해진다.
한 분기에 3-4회 출장이 있었다면 일반석은 출장자들 개인 마일리지 총 합의 10%, 비즈니스석은 20%, 20회 이상 출장 시 일반석은 50%, 비즈니스석은 100%의 비율로 적립된다.
이렇듯 이중으로 적립된 아시아 마일즈는 항공권, 좌석 업그레이드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 마일즈 홈페이지에서 국내의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 등 고급 호텔 숙박권, 기내 면세품, 전자제품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장준모 캐세이패시픽항공 영업마케팅 이사는 "기업 아시아 마일즈 프로그램의 실시로 출장이 잦은 기업들의 마일리지 적립 기회가 극대화되어 보너스 항공권 및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는 이번 기회를 꼭 놓치지 말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