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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전망-운용·자문] 내년도 어둡지만..상품으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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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에라 백현지 기자] 올해 운용사와 자문사는 우울한 한해를 보냈다.

몇몇 운용사와 자문사는 매물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운용업계에서는 인력감축을 통한 구조조정과 조직개편이 이어졌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5년만에 한국 시장에서 발을 뺐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어렵다', '힘들다'라는 관계자들의 푸념은 이러한 업계 분위기를 대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내년에도 이 같은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 "운용업계, 내년 전망도 우울..인력 감축은 더 없을 것"

올해 상반기(4월~9월) 자산운용사 82개사의 영업이익은 2324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202억원, 8.0% 감소했다. 이는 주식형펀드 수탁고 감소로 인한 운용보수 하락과 증권평가 및 처분 이익 감소에 따른 것이다.

특히 상위 5개사의 당기순이익(1409억원)이 전체  자산운용사(2048억원)의 68.8%를 차지, 빈익빈 부익부를 나타냈다.

한 운용사 관계자는 "내년에도 올해처럼 좋지 않을 것"이라며  "기관 쪽 자금은 들어오고 있어 수탁고가 증가했으나 리테일  쪽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어 손익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른 운용사 임원은 "운용사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수익성 측면에서 보면 내년에도 크게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리테일 쪽은 상반기까지 많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인력 감축에 대해 또 다른 운용사 관계자는 "운용사들이 채용을 늘릴 수는 없겠지만 현재 최소 인력으로 운용중이라 추가로 내보낼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 "자문사, 구조조정 이어질 가능성 높아"

투자자문사 역시 올해 상황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자문사들의 순이익이 209억원 감소하며 상반기 전체 자문사 149곳 가운데 70%인 104곳이 총 7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큰 인기를 끌었던 자문형랩이 수익률 부진으로 위축, 2조7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가며 수익성에 타격을 입혔다.

한 자문사 대표는 "자문업계는 기본적으로 시장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1~2년만 어려워도 버틸 수가 없다"며 "내년에도 크게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지 않아 일부 자문사들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자문사들이 매물로 나왔지만 딱히 인수의지를 표명하는  곳이 없어 그대로 문을 닫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실제 몇몇의 자문사들은 이미 청산을 결정하고 이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른 자문사 대표는 "상위사들은 다른 수익모델을 찾을 수도 있지만 중하위권사들은 힘든 한해를 보낼 것"이라며 "매물 로 나온 회사들이 매각되지 않는다면 결국 청산되는 자문사들이 계속 나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 "운용사, 상품으로 불황 뚫자..멀티에셋인컴 대세"

운용사들은 저성장 저금리 기조에 맞는 '시중금리+알파'형 상품으로 불황 탈출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앞서 리츠, 주식 ETF, 외환·신흥국 국채·하이일드 채권 등에 투자하는 멀티인컴펀드를 선보였다. 고령화, 저성장, 저금리 시대 속 투자처를확대하겠다는 취지에서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도 중위험 중수익 상품을 강화하고 있으며 삼성자산운용은 액티브 주식형 뿐만 아니라 채권 등 안전자산군에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안정적으로 장기 수익률을 올렸던 성장주와 가치주형 상품을 바탕으로 이머징국공채인컴, 레인지포커스펀드를 함께 주목하고 있다.

한편, 자문사들은 꾸준한 수익률을 올려 편차를 축소,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것으로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한 자문사 임원은 "자문사 규모가 아무리 커도 수익률이 나 쁘면 평판에 흠이 난다"며 "시장 상황과 달리 꾸준한 수익률을  내는 것이 내년 자문사들의 가장 큰 목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백현지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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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원베일리, 보유세 2855만원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공시가격이 33% 오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가 지난해보다 56% 가량 늘어난 2800만원 가량 부과될 예정이다. 또 재건축이 추진되는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전용 111㎡의 경우 공시가는 36% 늘었지만 보유세는 57% 인상된 2919만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올해 공시가격이 크게 오른 서울 강남3구와 마·용·성을 비롯한 서울 한강벨트 고가 아파트의 부동산 보유세는 지난해보다 50% 이상 오를 전망이다.  먼저 2023년 8월 입주해 입주 3년차를 맞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의 경우 전용 84㎡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34억3600만원에서 45억6900만원으로 33.0% 올랐다. 이 아파트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한 주택 보유세는 지난해 1829만원에서 2855만원으로 56.1% 오른다.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9차 전용 111㎡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34억7600만원에서 47억2600만원으로 36% 올랐으며 보유세는 1858만원에서 2919만원으로 57.1% 늘어난다. 올해 공시가격이 17억2300만원으로 지난해(13억1600만원) 대비 30.9% 오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 올해 보유세는 439만원으로 지난해(289만원)보다 52.1% 증가하게 됐다.  이처럼 지난해 한해 동안 서울 강남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비롯한 서울 한강벨트 지역의 고가 아파트들이 큰 폭으로 공시가격이 오르자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한 주택 보유세는 더 크게 뛰고 있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9.16% 올랐지만 17개 시·도 가운데 전국 평균을 넘어선 공시가격 상승률을 보인 시·도는 18.67%인 서울 한 곳 뿐이다. 나머지 시·도 중에선 경기와 세종, 울산, 전북이 각각 6.38%, 6.27%, 5.22%, 4.32% 올랐을 뿐 1%대 이하의 낮은 공시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에서도 강남3구와 한강벨트 자치구의 공시가격이 두드러진 상승을 기록했다. 강남3구의 공시가는 1년 새 24.7% 올랐으며 성동·용산구와 같은 한강벨트 자치구의 상승률은 23.13%를 보였다. 그 외 자치구 공시가 상승률은 6.93%이다. 이에 따라 강남3구 고가 아파트의 보유세 상승이 큰폭으로 일어난 상태다.  실제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84㎡는 1년새 25.5% 오른 23억3500만원의 공시가격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 보유세는 859만원으로 전년(582만원)대비 47.6% 증가한 상태다. 용산구 이촌동 용산한가람 84㎡는 지난해보다 26.0% 오른 20억8800만원의 공시가격을 보이며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친 보유세는 260만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공시가격이 20억8800만원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 리버뷰자이 전용 84㎡의 보유세는 지난해 477만원에서 올해 676만원으로 뛰었다.  반면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은 비한강벨트 자치구 중저가 아파트의 보유세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지 않는데다 재산세가 크게 늘지 않아서다. 노원구 공릉동 풍림아파트 전용 84㎡는 지난해 5억2400만원의 공시가격에서 올해 5억5800만원으로 6.5% 올랐다. 이 아파트 보유세는 66만원에서 71만원으로 7.1% 뛰었다. 또 도봉구 방학동 대상타운 현대아파트 전용 84㎡의 올해 공시가격은 5억21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8% 뛰었고 재산세는 62만원에서 66만원으로 5.1% 올랐다.  다주택 보유자의 보유세 부담도 지난해보다 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통상 보유세는 공시가격 상승폭보다 더 많이 증가한다"며 "지난해는 강남3구와 서울 한강벨트, 경기 과천, 분당의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른 만큼 이들 지역 고가 주택의 세 부담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03-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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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33시간 車 없는 거리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약 26만명 운집이 예상되자 경찰이 광화문 일대 차량 이동을 33시간 통제하고 인근 빌딩 옥상 출입도 제한한다. 경찰은 특히 총기 반출까지 제한하며 테러도 대비한다. 17일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BTS 광화문광장 공연 하루 전인 오는 20일 오후 9시부터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동안 광화문~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구간 차량 이동이 전면 통제된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관광객들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설치된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대형 홍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6 kunjoo@newspim.com 광화문 바로 앞길인 사직로·율곡로 구간은 적선교차로에서 동십자교차로까지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7시간 동안 통제된다. 지하철역 광화문역~종각역을 지나는 새문안로·종로 구간은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오후 4시간 동안 통제된다. 광화문 일대 지하철 일부 구간은 무정차로 운행된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정차 통과한다. 해당 시간대 지하철역 출입구도 모두 폐쇄된다. 광화문 근처에 있는 을지로입구역과 종각역, 안국역 등도 필요시 무정차 통과한다. 세종대로 등을 지나는 버스 62개 노선도 임시 우회해 운행한다.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광장 주변 문화 관람 시설도 공연 당일 문을 닫는다. 광화문광장 일대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58곳도 임시 폐쇄한다. 경찰과 서울시는 KT광화문 빌딩과 교보생명빌딩 등 광화문 광장 인근 건물 31곳 옥상 출입도 통제한다. 경찰은 테러 대비를 위해 공연 당일 전후로 민간 소유 총기 출고도 금지한다. 경찰은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에 약 26만명이 모인다고 전망했다. 경찰은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압사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찰은 이를 위해 광화문광장 북쪽부터 시청역까지 구간을 펜스로 둘러 지역을 구분하고 출입문 31개를 만들어 인파 이동을 분산한다. 출입문마다 금속 탐지기를 설치해 흉기 등 위협 물품도 검문 검색한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21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공연을 앞두고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공연 특설무대가 설치되고 있다. 2026.03.16 gdlee@newspim.com 경찰은 이번 공연 관리에 경찰관 약 6500명을 투입한다. 경찰버스, 조명 차량은 물론이고 접이식 펜스 등 집회·시위 관리 장비 5400점도 투입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응급 상황 대비를 위해 소방·구급차 99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경찰은 공연 관람객이 바로 귀가하지 않고 이태원이나 홍대 등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대비한다. 경찰은 공연이 끝나는 오후 9시 해당 지역에 경력을 미리 배치해 우발 상황도 대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BTS 광화문 공연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며 "행정안전부와 경찰, 소방 등 모든 관계부처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ace@newspim.com 2026-03-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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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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