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인기 캐주얼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신규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인기 가속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CJ E&M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캐주얼보드게임 <모두의마블(개발사 엔투플레이,대표 최정호)>이 신규맵 1종을 비롯해 로이킴, 정준영 등 슈퍼스타K4 두 주인공의 신규캐릭터 2종을 추가하는 등 새로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모두의마블>은 전 세계 도시의 건물을 사고파는 인기보드게임의 친숙함에 새로운 재미를 더한 캐주얼보드게임으로, 10~20분내에 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9월 한국맵을 추가한 후 3개월 만에 신규 ‘창업맵’을 선보이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에 추가된 ‘창업맵’은 기존 월드맵, 한국맵 등 관광지 위주의 맵과 달리 내 자본을 투자해서 창업을 하고 CEO의 꿈을 이루는 컨셉으로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맵에는 전기, 자동차, 항공 등 주요 기간 산업군을 비롯해 주유소, 찜질방, 노래방, PC방 등 소규모 자영업까지 다양한 업종이 담겨있어 이용자에게 사업을 확장해가는 만족감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지난 번 한국맵에서의 ‘복불복’ 시스템처럼 랜덤하게 어떤 지역에 플러스 또는 마이너스 효과를 주는 ‘경제효과’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또 슈퍼스타K4로 선풍적 인기를 끈 로이킴, 정준영 등 2명의 캐릭터 카드를 신규 카드로 내놨다. 이 카드는 전체 12종의 기본 캐릭터에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들의 경우 게임 한판만 즐기면 랜덤으로 2개의 캐릭터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